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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업으로 뜨는 삼삼엠투와 에어비앤비의 차이점

by 집안기둥 2025. 2. 25.

최근 부업으로 삼삼엠투(33M2)와 에어비앤비(Airbnb)를 고려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에어비앤비 운영이 점점 까다로워지면서 삼삼엠투의 인기도 상승하는 추세인데요.

그렇다면, 삼삼엠투와 에어비앤비는 어떤 차이점이 있고, 각각 어떤 상황에 적합할까요? 오늘은 이 두 플랫폼을 비교해보겠습니다.

 

삼삼엠투(33M2)와 에어비앤비(Airbnb)란?

1. 삼삼엠투(33M2)란?

: 삼삼엠투(33M2)는 단기 임대(렌탈) 플랫폼으로, 주로 1주일 이상 단기 체류가 필요한 이용자와 공간을 대여하려는 호스트를 연결하는 서비스입니다.

  • 국내 서비스로, 단기 숙소를 찾는 출장자, 인턴, 원격 근무자, 시험 준비생, 한 달 살기 이용자 등이 많이 이용합니다.
  • 호텔이나 모텔처럼 숙박업이 아니라 ‘임대’ 방식으로 운영되어 공중위생관리법 적용을 받지 않습니다.
  • 고정된 보증금(33만 원)을 운영하여 임대인이 부담 없이 공간을 대여할 수 있도록 합니다.

* 삼삼엠투의 특징

  • 최소 1주일 단위로 임대 가능 (1일 숙박 불가)
  • 공간을 단순 ‘렌탈’하는 형태로, 숙박업 규제 피할 수 있음
  • 보증금 33만 원 고정으로 설정해 안정적 운영
  • 출장자, 원격 근무자, 한 달 살기 등의 장기 체류자에 특화

2. 에어비앤비(Airbnb)란?

: 에어비앤비(Airbnb)는 전 세계 여행자를 위한 숙박 공유 플랫폼으로, 개인이 소유한 집, 아파트, 방, 펜션, 별장 등 다양한 공간을 숙소로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 하루 단위부터 몇 개월까지 다양한 기간의 숙박이 가능합니다.
  • 국내에서 운영하려면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 허가 등 관련 법규를 준수해야 합니다.
  • 숙소에 따라 가격, 수수료, 보증금 등이 다릅니다.

* 에어비앤비의 특징

  • 하루 단위부터 장기 숙박까지 가능
  • 전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숙박 공유 플랫폼
  • 숙박업으로 등록해야 하는 경우가 많음 (사업자 등록 필요)
  • 호스트가 숙소를 직접 관리하며, 서비스 품질 유지 중요

삼삼엠투 vs 에어비앤비 비교 (차이점 정리)

삼삼엠투(33M2)와 에어비앤비(Airbnb)의 차이를 간단히 표로 정리했습니다.

운영 방식 단기 임대(렌탈) 숙박 공유 플랫폼
최소 이용 기간 1주일 이상 1일 단위 가능
주 이용 고객 출장자, 원격 근무자, 한 달 살기 이용객 여행객, 단기 숙박자
보증금 고정 33만 원 숙소별로 다름 (없을 수도 있음)
수수료 게스트 9.9%, 호스트 3.3% 게스트 약 12~14%, 호스트 3%
숙박업 등록 필요 여부 필요 없음 (임대 방식) 국내에서는 숙박업 등록 필수
제공 서비스 침구·타월 제공 불가 (임차인이 직접 관리) 일부 숙소는 호텔처럼 서비스 제공
운영 가능 지역 국내 한정 전 세계 가능
주 수익 모델 장기 체류객 유치 단기 숙박객 유치

어떤 경우에 어떤 플랫폼을 선택해야 할까?

1. 삼삼엠투가 적합한 경우:

  • 출장자, 원격 근무자, 한 달 살기 등 장기 체류자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싶을 때
  • 숙박업 신고 없이 운영하고 싶을 때
  • 최소 1주일 이상 임대를 원하는 경우
  • 보증금(33만 원) 시스템을 활용해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싶을 때

2. 에어비앤비가 적합한 경우:

  • 1박~며칠 단위의 단기 숙박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싶을 때
  • 전 세계 여행객을 타겟으로 운영하고 싶을 때
  • 숙박업 등록이 가능한 경우
  • 호텔처럼 침구 및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때

마무리: 주의할 점은?

삼삼엠투는 숙박업이 아닌 '단기 임대' 방식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구청 허가 없이도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하지만, 운영 방식이 숙박업과 혼동될 경우 법적 문제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특히, 삼삼엠투를 숙박업처럼 운영하는 경우, 공중위생관리법 위반으로 간주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합법적인 범위 내에서 운영하여 성공적인 부업을 이어가시길 바랍니다!